몬테소리/리뷰5 몬테소리 Self-Correcting - 아이의 자가 교정 능력에 관해 몬테소리를 시작하고 나서 가장 크게 고민했던 것이 어떤 교구를 들일 것인지 / 교구를 풀세트를 안 들여도 괜찮은 것인지이다. 교구를 전부 들이자니 금전적인 문제도 문제거니와 수납공간이 적어 도저히 교구를 수납할 공간이 나오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방 4개짜리 주택에서 방 2개짜리 아파트로 이사를 왔으니,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이미 꽉 찬 지 오래였다. 비우고 정리하는 건 워낙 습관이라 매달 한 번은 하기에 더 비울 것이 없어 정말이지 들어갈 공간을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가 없었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것만 들이자.'라고 나 나름대로 타협을 했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교구 활동은 선물로 받은 열린 장난감과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서 대부분의 엄마표 교구 활동을 해주고 있지만, Self-Correcting .. 2022. 2. 23. 다미네 몬테소리 교구장 살리기 프로젝트 스터디 후기 - 5기 아이가 신생아를 졸업하고 나서부터 잠자리만 빼고는 나름 공부한 대로 몬테소리식 육아를 했다. 해외 유명 몬테소리 인스타 계정들도 보고 를 읽으며 독학을 했지만 어느 순간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다. 실생활 영역을 조성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으나, 교구장을 매주 로테이션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고 거기서 거기일 뿐인 아이디어로 인해 교구장을 세팅이 굉장한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이 권태를 어떻게 극복을 할까 고민을 하던 중 마침 인스타그램에서 본 다미네 몬테소리 교구장 살리기 프로젝트. 비슷한 또래의 민감기에 따른 활동 아이디어를 같은 스터디 멤버들끼리 소통하며 공유하며 몬테소리 인연을 만들 수 있다는 말에 혹해(?) 짧은 고민을 하고 다미님께 문의를 드렸다. 다미네 몬테소리 교구장 살리기 프로젝트는 3주 프.. 2022. 2. 1. 돌아기 첫 자연관찰 전집 - 베베플레이 자연이콩콩콩 내돈내산 후기 슬슬 뭔가를 보는 걸 좋아하는 비비씨에게 무엇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큰맘 먹고 자연 관찰 전집을 들이기로 했다. 책 육아가 트렌드다 보니 아무래도 전집 구매에 관심이 많이 가기도 했고,, 자고로 첫 전집이라면 자연 관찰책이 최고가 아니겠는가. 마침 늘 즐겨 찾아보는 유튜버 베싸Tv에서 어린 아기를 위한 좋은 그림책 고르는 법이 올라왔기에 책을 고르는 팁을 얻어 많이 고민하지 않고 수월하게 고를 수 있었다. 인지 능력과 언어 수준이 제한적인 만 1-3세 아이들에은 그림의 복잡도가 낮고 현실적이고 사질적인 책이 좋다. 그림이 현실에 가까운 세밀화 거나 실제 사진일 때, 아이들은 새로운 단어나 행동 패턴을 쉽게 잘 습득할 수 있다. 상징 이해 능력이 떨어지는 돌 이전의 아기들은 사진을 보았을 때 사진 자체를 그.. 2022. 1. 25. 몬테소리 러닝타워 Etsy 엣시에서 구입 및 사용 후기 몬테소리 홈스쿨링을 검색하면서 본 러닝타워. 러닝타워를 이용해 부모와 같이 요리를 하고 베이킹을 하는 외국 아이들을 본 순간부터 나도 언젠가는 아기랑 같이 베이킹을 하겠다는 로망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러닝타워 디자인들이 대부분 투박한 느낌에 촌스러운 디자인이 많아 마음에 들지 않아도 구입을 해야하나 포기하려던 찰나, 엣시에서 발견한 PID kids의 러닝타워. 미니멀한 디자인에 원목이란 점이 마음에 쏙 들었다. 오더 했을 때 당시 비비씨는 13개월이라 아직 사용하기엔 조금 이를 수 있겠다 싶었지만 제작+배송기간이 오래 걸려 도착할 때쯤엔 이른 감 없이 쓸 수 있을 거 같아 바로 결제.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12/19에 주문해서 1월 20일에 도착한 영롱한 자태의 러닝타워. 제작 기간이랑 노답 물.. 2022. 1. 24. 이전 1 2 다음